지난 주 슬러시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데다
주 내내 날씨도 그닥 추워지지 않아서 약간 단념한 상태였다.
간만에 셔틀을 타고 횡계에 도착했을 때만해도, 횡계 내천에는 얼음이라곤 없고 물이 졸졸 흐르고 있었는데...
밤새 바람이 윙윙 거리더니,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온 세상에 하얗게 눈이 쌓여 있다.
(아싸!!)
따끈따끈한 미역국을 한그릇 든든하게 먹고, 얼른 용평으로 올라갔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슬롭~ 너무 좋아!
하지만 추웠다.
온 산의 눈은 다 쓸어모아온듯 앞이 안보일 정도로 바람이 몰아치다가도
갑자기 파란 하늘이 보이기도 하고, 종잡을 수 없는 날씨였다.
분명한 건 장갑이 얼 정도로 무지 추웠다는 것.ㅋㅋ
오후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있었다.
패딩이 없었다면 동상걸렸을지도 모르겠다.
작년에 왠지 엄청 설렁설렁 탔던 것 같은데, 그에 비하면 엄청 열심히 탔다.
허벅지가 뜨거워서 끊어질 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토요일 저녁은 허브소금에 절인 통삼겹구이와 새우로 국물을 낸 샤브샤브.
일요일 저녁엔 야채를 잔뜩 넣은 떡볶이에 삶은 달걀.
이펙님 요리는 너무 맛있다.
또 한 해, 시즌이 시작되었구나~
주 내내 날씨도 그닥 추워지지 않아서 약간 단념한 상태였다.
간만에 셔틀을 타고 횡계에 도착했을 때만해도, 횡계 내천에는 얼음이라곤 없고 물이 졸졸 흐르고 있었는데...
밤새 바람이 윙윙 거리더니,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온 세상에 하얗게 눈이 쌓여 있다.
(아싸!!)
따끈따끈한 미역국을 한그릇 든든하게 먹고, 얼른 용평으로 올라갔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슬롭~ 너무 좋아!
하지만 추웠다.
온 산의 눈은 다 쓸어모아온듯 앞이 안보일 정도로 바람이 몰아치다가도
갑자기 파란 하늘이 보이기도 하고, 종잡을 수 없는 날씨였다.
분명한 건 장갑이 얼 정도로 무지 추웠다는 것.ㅋㅋ
오후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있었다.
패딩이 없었다면 동상걸렸을지도 모르겠다.
작년에 왠지 엄청 설렁설렁 탔던 것 같은데, 그에 비하면 엄청 열심히 탔다.
허벅지가 뜨거워서 끊어질 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토요일 저녁은 허브소금에 절인 통삼겹구이와 새우로 국물을 낸 샤브샤브.
일요일 저녁엔 야채를 잔뜩 넣은 떡볶이에 삶은 달걀.
이펙님 요리는 너무 맛있다.
또 한 해, 시즌이 시작되었구나~
그저 부러울 뿐이고!
잘 지내고 있어? 연말이라 술 많이 마시겠네~ ㅎㅎ
시즌방 나도 데꼬 가주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