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마음속으로는 시즌 마감을 치렀지만. 아직 시즌방에 남아있는 짐들이 많아 다시 하이원으로 향했다.
생각으로는 금~일 일정으로 놀고 싶었지만,
금요일 급 만들어진 술자리로 인해 토요일 아침 일어나서 바로 출발했다.
잠실에 들려서 엔진오일도 갈고 경하를 태우고, 문막 휴게소에서 달봉님과 조인
함께 점심을 먹을 생각으로 '제천 맛집'을 검색해 보았는데,
작은 휴대폰 화면에서도 '대보명가'라는 이름이 많이 보였다.
주 메뉴는 약초밥인 것 같았는데, 모두들 동의하였고 가는 길에서 멀지도 않아 가보기로 했다.
네비가 있는 내가 앞장서고 민오빠는 달봉님 차에 옮겨타서 같이 제천으로 들어섰는데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눈에 띄었다.
뭔가.. 대로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맛없고 비싸기만한 관광지 식당처럼 생겨서 잠시 고민했지만,
이왕 찾아왔으니 먹어보자면서 자리를 잡았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어중간한 시간이어서 그런지 한가했고, 은은한 약초향이 마음에 들었다.
8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방에 우리끼리 오붓하게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딱 4개.
민오빠의 탁월한 선택으로 3가지 메뉴를 적절히 섞어 주문해보았다.
처음엔 반찬을 몇가지 주는데 꽤 정갈하고 담백한 맛이다. 조미료 맛도 느껴지지 않고 짜지도 않고...
의외로 괜찮은 집인 것 같다는 생각 중에 등장한 것은 오리 훈제 구이
아!! 여기서부터 4명이 함께 감탄! 만족! 기쁨!
간만에 맛집이다라는 공감!
두툼한 도자기 접시를 직접 가스렌지 위에 올려 주는데,
금방 뜨거워져서 오리 기름이 빠져나오고 쫄깃쫄깃 담백한 것이 너무 맛있었다.

대낮이었지만 왠지 이 고기에는 술이 한잔 있어야 겠다면서 복분자도 한병 시켜보고. ㅋㅋ
다들 너무 업된 나머지 급하게 사진을 막 찍어대고. 큭
보통... 이런 음식엔 술도 조금씩 마시고 얘기도 나누면서 한시간 정도는 보내야 정상인것 같은데.
이건 뭐.. 십여분 만에 접시 위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심지어 반찬까지. -_-;
빈 상을 보며 약간.. 아쉬워 하고 있을 때쯤 떡갈비가 나왔다.

이게 또 예술이다.
정말로 소갈비살을 다져서 만든 것 같았는데, 고기가 너무 곱지 않게 다져져서 정말 괜찮았다.
곧 떡갈비와 함께 차려진 밥상.

센스있게도 오리는 그냥 요리여서 먼저 나온 것이었고,
떡갈비는 보통 밥 반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밥과 함께 차려졌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두개 밥의 색이 서로 다른데 다른 메뉴인 것이 아니고 여자와 남자의 밥이 다르다.
첨엔 여자, 남자가 다르다길래, 남자밥이 더 많이 나오는 정도겠지 했는데,
아예 들어가는 약초물 자체가 다르단다.
경하랑 내가 먹은 것은 어두운 쪽으로 여자밥. 혈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함께 나온 반찬들도 너무 맛있었고, 밥도 적당하게 고슬고슬 한 것이 좋았다.
나중엔 누룽지에 부어놓은 물도 버섯향이 약간 나면서 꼭 보약 먹는 기분이었달까.
후식으로 나온 오미자차.

오미자차에 정말 오미자 들어있는 것은 처음 보았다. 완전 맛있어.
4명이 배터지게 먹고 6만원보다 약간 덜 나왔다.
나중에 영월같은 곳에 레프팅이라도 가면서 들리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시즌방에 돌아가는 길은 괜히 날씨도 더 좋아보이고 기분은 200% 정도 업되버렸다.
또 가고싶다.
냠냠.
생각으로는 금~일 일정으로 놀고 싶었지만,
금요일 급 만들어진 술자리로 인해 토요일 아침 일어나서 바로 출발했다.
잠실에 들려서 엔진오일도 갈고 경하를 태우고, 문막 휴게소에서 달봉님과 조인
함께 점심을 먹을 생각으로 '제천 맛집'을 검색해 보았는데,
작은 휴대폰 화면에서도 '대보명가'라는 이름이 많이 보였다.
주 메뉴는 약초밥인 것 같았는데, 모두들 동의하였고 가는 길에서 멀지도 않아 가보기로 했다.
네비가 있는 내가 앞장서고 민오빠는 달봉님 차에 옮겨타서 같이 제천으로 들어섰는데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눈에 띄었다.
뭔가.. 대로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맛없고 비싸기만한 관광지 식당처럼 생겨서 잠시 고민했지만,
이왕 찾아왔으니 먹어보자면서 자리를 잡았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어중간한 시간이어서 그런지 한가했고, 은은한 약초향이 마음에 들었다.
8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방에 우리끼리 오붓하게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딱 4개.
민오빠의 탁월한 선택으로 3가지 메뉴를 적절히 섞어 주문해보았다.
처음엔 반찬을 몇가지 주는데 꽤 정갈하고 담백한 맛이다. 조미료 맛도 느껴지지 않고 짜지도 않고...
의외로 괜찮은 집인 것 같다는 생각 중에 등장한 것은 오리 훈제 구이
아!! 여기서부터 4명이 함께 감탄! 만족! 기쁨!
간만에 맛집이다라는 공감!
두툼한 도자기 접시를 직접 가스렌지 위에 올려 주는데,
금방 뜨거워져서 오리 기름이 빠져나오고 쫄깃쫄깃 담백한 것이 너무 맛있었다.

대낮이었지만 왠지 이 고기에는 술이 한잔 있어야 겠다면서 복분자도 한병 시켜보고. ㅋㅋ
다들 너무 업된 나머지 급하게 사진을 막 찍어대고. 큭
보통... 이런 음식엔 술도 조금씩 마시고 얘기도 나누면서 한시간 정도는 보내야 정상인것 같은데.
이건 뭐.. 십여분 만에 접시 위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심지어 반찬까지. -_-;
빈 상을 보며 약간.. 아쉬워 하고 있을 때쯤 떡갈비가 나왔다.

이게 또 예술이다.
정말로 소갈비살을 다져서 만든 것 같았는데, 고기가 너무 곱지 않게 다져져서 정말 괜찮았다.
곧 떡갈비와 함께 차려진 밥상.

센스있게도 오리는 그냥 요리여서 먼저 나온 것이었고,
떡갈비는 보통 밥 반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밥과 함께 차려졌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두개 밥의 색이 서로 다른데 다른 메뉴인 것이 아니고 여자와 남자의 밥이 다르다.
첨엔 여자, 남자가 다르다길래, 남자밥이 더 많이 나오는 정도겠지 했는데,
아예 들어가는 약초물 자체가 다르단다.
경하랑 내가 먹은 것은 어두운 쪽으로 여자밥. 혈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함께 나온 반찬들도 너무 맛있었고, 밥도 적당하게 고슬고슬 한 것이 좋았다.
나중엔 누룽지에 부어놓은 물도 버섯향이 약간 나면서 꼭 보약 먹는 기분이었달까.
후식으로 나온 오미자차.

오미자차에 정말 오미자 들어있는 것은 처음 보았다. 완전 맛있어.
4명이 배터지게 먹고 6만원보다 약간 덜 나왔다.
나중에 영월같은 곳에 레프팅이라도 가면서 들리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시즌방에 돌아가는 길은 괜히 날씨도 더 좋아보이고 기분은 200% 정도 업되버렸다.
또 가고싶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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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잘 먹었으니 운동하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