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이번 주는 31절이 껴있는데다 민오빠도 간만에 시간이 난다길래
종합운동장서 버스를 타겠다는 부탄님 내외, 삽오빠를 꼬시고, 안씨에게 얼른 전화를 넣어 사당동으로 모였다.
(멀리서 와준 안씨에게 감사. 더 멀리서 와주신 이펙님에게 무지 감사)
그렇게, 금요일 저녁 시즌방에 간다는 사람들을 모두 모아놓고 술을 마셨다.
좋아하는 사람들 잔뜩 모여서 같이 마시니까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전날 회식때문에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힘들어하던 삽오빠가 잠깐 안쓰러웠지만... 재밌었으니깐. 헤헤
아쉬운건 역시... 또 민오빠와 몇마디 못해보고, 옆에 앉아있지 못했다는거..
우린 왜이럴까? 간만에 만나서는 맨날 사람들 모아서 술이나 마시고... ㅠㅠ
다음날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 어제 싸놓았던 가방만 들고는 집을 나섰다.
역시 어제의 사람들과 다 같이 모여서 밥을 먹고 이펙님 차에 몰아타고 출발.
(밥도 못먹고 일하러 간 민오빠.. 안습 ;ㅁ;)
그 막히는 길을 통과해 꾸역꾸역 시즌방에 도착해선 야간을 타보겠다고 올라갔지만....
이건 뭐... 눈이 아니라 쬐~끔한 구슬덩어리들이어서 영~ 데크를 잡아주질 못한다.
결국, 공식 멘토 부탄님, 삽오빠를 따라 단체로 알리연습.
(드디어 우리 시즌방도 파크전문 동호회로 거듭나는 것인가... 쿨럭.. )
3월 말 정도 되보이는 최악 설질에 실망한 여성분들은 일요일, 아예 파업에 들어갔다.
남자분들은 레인보우 한번 올라가보자고 조르는 이펙님 덕분에 챙겨입고 올라갔지만
레인보우 3번에 다들 녹초가 2시간도 안되서 돌아오셨다.
하루종일 방안에서 같이 TV 보고 밥해먹고, TV보다가 안주해먹고 뒹굴뒹굴~
연휴라 민오빠도 하루 만날겸 서울로 돌아오려고 했지만, 뉴스에선 밤에 눈이 온다 그러기도 하고...
'그래.. 하루만 기다려보자. 눈 안오면 1시차 타고 와서 민오빠는 저녁때 만나도 되잖아.'
라 생각으로 버텼다.
연휴 마지막 날 아침, 눈을 떴는데 온세상이 하얗게 덮혀있었다.
영화보고 느즈막히 잠들 때까지만 해도 흑탕물만 흐르고 있었는데!!!
게다가 하루종일 함박눈이 펑펑 내려서 차가 빠질 정도로 쌓여갔다.
그치지 않는 눈때문에 상급 슬롭들은 모두 막아놓았는데,
유일하게 패트롤들이 지키고 있지 않은 뉴골드에 진입하여 도둑보딩.
쌓인 눈 덕분에 속도도 안나고, 넘어지고 굴러봤자 푹식푹신하기만 하고
나무만 없을뿐, 이것이 백컨트리 파우더 보딩이다!!
비록.. 민오빠는 만나지 못했지만(ㅠㅠ) 하루 기다리길 너무 잘한것 같아.
원래 2월 말 정도면 시즌을 접었었는데, 올해는 한 두 주 정도 더 갈 수 있을 것 같다.
부탄님 말씀대로 시즌방을 빼려면 마음부터 빼야하는데, 올 시즌은 오래가네~ ㅎ
이번주도 고고싱~
종합운동장서 버스를 타겠다는 부탄님 내외, 삽오빠를 꼬시고, 안씨에게 얼른 전화를 넣어 사당동으로 모였다.
(멀리서 와준 안씨에게 감사. 더 멀리서 와주신 이펙님에게 무지 감사)
그렇게, 금요일 저녁 시즌방에 간다는 사람들을 모두 모아놓고 술을 마셨다.
좋아하는 사람들 잔뜩 모여서 같이 마시니까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전날 회식때문에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힘들어하던 삽오빠가 잠깐 안쓰러웠지만... 재밌었으니깐. 헤헤
아쉬운건 역시... 또 민오빠와 몇마디 못해보고, 옆에 앉아있지 못했다는거..
우린 왜이럴까? 간만에 만나서는 맨날 사람들 모아서 술이나 마시고... ㅠㅠ
다음날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 어제 싸놓았던 가방만 들고는 집을 나섰다.
역시 어제의 사람들과 다 같이 모여서 밥을 먹고 이펙님 차에 몰아타고 출발.
(밥도 못먹고 일하러 간 민오빠.. 안습 ;ㅁ;)
그 막히는 길을 통과해 꾸역꾸역 시즌방에 도착해선 야간을 타보겠다고 올라갔지만....
이건 뭐... 눈이 아니라 쬐~끔한 구슬덩어리들이어서 영~ 데크를 잡아주질 못한다.
결국, 공식 멘토 부탄님, 삽오빠를 따라 단체로 알리연습.
(드디어 우리 시즌방도 파크전문 동호회로 거듭나는 것인가... 쿨럭.. )
3월 말 정도 되보이는 최악 설질에 실망한 여성분들은 일요일, 아예 파업에 들어갔다.
남자분들은 레인보우 한번 올라가보자고 조르는 이펙님 덕분에 챙겨입고 올라갔지만
레인보우 3번에 다들 녹초가 2시간도 안되서 돌아오셨다.
하루종일 방안에서 같이 TV 보고 밥해먹고, TV보다가 안주해먹고 뒹굴뒹굴~
연휴라 민오빠도 하루 만날겸 서울로 돌아오려고 했지만, 뉴스에선 밤에 눈이 온다 그러기도 하고...
'그래.. 하루만 기다려보자. 눈 안오면 1시차 타고 와서 민오빠는 저녁때 만나도 되잖아.'
라 생각으로 버텼다.
연휴 마지막 날 아침, 눈을 떴는데 온세상이 하얗게 덮혀있었다.
영화보고 느즈막히 잠들 때까지만 해도 흑탕물만 흐르고 있었는데!!!
게다가 하루종일 함박눈이 펑펑 내려서 차가 빠질 정도로 쌓여갔다.
그치지 않는 눈때문에 상급 슬롭들은 모두 막아놓았는데,
유일하게 패트롤들이 지키고 있지 않은 뉴골드에 진입하여 도둑보딩.
쌓인 눈 덕분에 속도도 안나고, 넘어지고 굴러봤자 푹식푹신하기만 하고
나무만 없을뿐, 이것이 백컨트리 파우더 보딩이다!!
비록.. 민오빠는 만나지 못했지만(ㅠㅠ) 하루 기다리길 너무 잘한것 같아.
원래 2월 말 정도면 시즌을 접었었는데, 올해는 한 두 주 정도 더 갈 수 있을 것 같다.
부탄님 말씀대로 시즌방을 빼려면 마음부터 빼야하는데, 올 시즌은 오래가네~ ㅎ
이번주도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