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요일엔 원래 민오빠의 송년회 일정으로 의정부에 있으려 했지만,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취소되었다.
안그래도 전 주에 눈도 많이 오고, 너무 재밌게 탔었어서, 너무 가고싶어 근질근질하던 참에 얼른 용평으로..
하지만, 이번주는 최악의 조합. (슬러시 + 설탕 + 인간들)
남보원에서 항의 들어올만한 가격 3,500원!! (비성수기 여자 주간리프트권)
성수기에도 용평 슬롭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건 처음이다.
마지막에 탄 레인보우 차도에선 사람들이 끊임없이 포장되어 실려나갔다.
결국 애매하게 보딩을 접을 수 밖에. (힘들기도 했고. ㅋ)
그날 시즌 처음이었던 은영언니는 떨렁 그린 두번 타곤, 레인보우에 같이 올라갔다가 여러번 구르셨다고 한다.
밤 늦게 서울에 올라오신다는 부탄님 차를 얻어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부탄님과 은영언니,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너무 반갑고 좋다.
2.
일요일 결혼식은 오후 3시반이라는 애매한 시간이어서 조조영화를 예매해두었는데,
전날 내 차를 가져갔던 민오빠는 출발해야 하는 시간이 임박했음에도 전화기 꺼져 연락두절.
무작정 강남역으로 버스를 타고 갔는데, 조금 늦었지만, (생각보다 한시간정도 늦게 왔음) 일단 왔다.
'여배우들'은 어떤 사람의 말대로 돈주고 무릎팍도사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엄청 재미 없음. 예고편 보고 괜찮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그게 다다 --; )
시간이 남아 미용실에 가서 덥수룩한 민오빠 머리를 정리하게 했는데도 시간이 남았다.
왠일인지 커피숍에 가자는 말에 순순히 따라나서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프레즐 맛있었져?)
결혼식엔 안술방 사람들이 많이 왔는데, 왠지... OO네 부부랑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뭐, 나도 이제 챙기지 않기로 했으니 할 수 없지만, 약간.. 마음이 아프다.
식사가 갈비탕이라는 말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반찬은 훈늉했다.
떡갈비, 칠리새우, 전가복, 연어샐러드, 전복숙회.
식 끝나기도 전에 밥먹으러 간 우리 일행은 미친듯이 먹어대다가 거의 마지막에 나왔다.
소화도 시킬겸 샵투어를 조금 하고 집에 가.... 려고 했으나 갑자기 술이 땡기네.
방어회를 먹고싶어하는 민오빠를 도와 부탄님내외, 삽오빠를 데리고 집 근처 횟집으로 갔다.
그렇게 모이는 자리는 꽤 간만이어서 반갑고 즐거웠다.
면서 마구 퍼마셨더니 오늘은 머리가 아파 죽겠네.
2차(맞을까?)에서 감자탕이 끓는 동안만 자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민오빠가 깨웠을때는 이미 싹싹 긁어먹은듯 보이는 냄비만 남아있었다.
감자탕 먹고싶어!
금요일엔 원래 민오빠의 송년회 일정으로 의정부에 있으려 했지만,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취소되었다.
안그래도 전 주에 눈도 많이 오고, 너무 재밌게 탔었어서, 너무 가고싶어 근질근질하던 참에 얼른 용평으로..
하지만, 이번주는 최악의 조합. (슬러시 + 설탕 + 인간들)
남보원에서 항의 들어올만한 가격 3,500원!! (비성수기 여자 주간리프트권)
성수기에도 용평 슬롭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건 처음이다.
마지막에 탄 레인보우 차도에선 사람들이 끊임없이 포장되어 실려나갔다.
결국 애매하게 보딩을 접을 수 밖에. (힘들기도 했고. ㅋ)
그날 시즌 처음이었던 은영언니는 떨렁 그린 두번 타곤, 레인보우에 같이 올라갔다가 여러번 구르셨다고 한다.
밤 늦게 서울에 올라오신다는 부탄님 차를 얻어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부탄님과 은영언니,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너무 반갑고 좋다.
2.
일요일 결혼식은 오후 3시반이라는 애매한 시간이어서 조조영화를 예매해두었는데,
전날 내 차를 가져갔던 민오빠는 출발해야 하는 시간이 임박했음에도 전화기 꺼져 연락두절.
무작정 강남역으로 버스를 타고 갔는데, 조금 늦었지만, (생각보다 한시간정도 늦게 왔음) 일단 왔다.
'여배우들'은 어떤 사람의 말대로 돈주고 무릎팍도사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엄청 재미 없음. 예고편 보고 괜찮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그게 다다 --; )
시간이 남아 미용실에 가서 덥수룩한 민오빠 머리를 정리하게 했는데도 시간이 남았다.
왠일인지 커피숍에 가자는 말에 순순히 따라나서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프레즐 맛있었져?)
결혼식엔 안술방 사람들이 많이 왔는데, 왠지... OO네 부부랑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뭐, 나도 이제 챙기지 않기로 했으니 할 수 없지만, 약간.. 마음이 아프다.
식사가 갈비탕이라는 말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반찬은 훈늉했다.
떡갈비, 칠리새우, 전가복, 연어샐러드, 전복숙회.
식 끝나기도 전에 밥먹으러 간 우리 일행은 미친듯이 먹어대다가 거의 마지막에 나왔다.
소화도 시킬겸 샵투어를 조금 하고 집에 가.... 려고 했으나 갑자기 술이 땡기네.
방어회를 먹고싶어하는 민오빠를 도와 부탄님내외, 삽오빠를 데리고 집 근처 횟집으로 갔다.
그렇게 모이는 자리는 꽤 간만이어서 반갑고 즐거웠다.
면서 마구 퍼마셨더니 오늘은 머리가 아파 죽겠네.
2차(맞을까?)에서 감자탕이 끓는 동안만 자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민오빠가 깨웠을때는 이미 싹싹 긁어먹은듯 보이는 냄비만 남아있었다.
감자탕 먹고싶어!